상장 하루 만에 약발 떨어졌나…코인베이스 1%대 내려

입력 2021-04-16 06:34   수정 2021-04-16 06:41

캐시 우드 매집 소식에 개장 전부터 7%↑
오후 들어 하락 전환
비트코인 6만3천달러대 거래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상장 이틀 만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결국 하락으로 마감했다.
15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COIN)의 주가는 전일 대비 1.68% 내린 322.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인베이스는 캐시 우드의 매집 소식에 개장 전 거래부터 7% 급등하며 정규장에서 6.28% 오른 348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러한 주가 상승은 암호화폐(가상화폐) 지지자인 캐시 우드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아크인베스트가 거래 첫날 약 2억4590만 달러 어치 코인베이스 주식을 산 것으로 알려지며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장중 최저가 317달러까지 기록했다. 장 후반에는 매수세로 낙폭을 줄였다.
전날 나스닥 시장에 첫선을 보인 코인베이스는 준거 가격(250달러) 대비 31% 오른 328.28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429달러까지 치솟으며 시가총액 1000억달러를 넘기도 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6만3000달러대에서 움직였다. 테슬라와 스퀘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등 비트코인 보유 기업들의 주가는 전날 하락을 딛고 0~1%대 올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