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매력부자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KBS 2Radio ‘임백천의 백 뮤직’이 방송됐다.
이날 밝게 인사를 건넨 안예은은 다채로운 토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가 하면, “집을 정말 좋아한다. 일 할 때만 나온다. 집이 최고다. (주로) 게임을 하거나 SF나 고전소설 등을 즐겨 읽는다”며 집순이 면모로 공감을 안겼다.
안예은은 또한 함께 나온 게스트 유승우의 라이브 무대에 “너무 좋다. 편안하게 목소리를 내는 분들을 부러워하고 좋아한다”고 칭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이어갔다.
자신의 곡은 물론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안예은은 CM송 ‘문어의 꿈’의 누적 조회 수 1000만 뷰 돌파 소식과 함께 “감사하게도 ‘문어의 꿈’이 CM송으로 쓰이게 됐다.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대중의 큰 사랑에 감사인사까지 전했다.
이외에도 안예은은 최근 발표한 새 앨범 ‘섬으로’ 소개부터 타이틀곡인 ‘출항’ 그리고 메가 히트곡인 ‘상사화’ 라이브, 곡을 쓸 때 영감 받는 부분, 뮤지컬 ‘유진과 유진’ 작곡에 참여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선물했다.
노래면 노래 입담이면 입담, ‘임백천의 백 뮤직’에서 활약한 안예은은 현재 다채롭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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