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데이식스)가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사진에서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발매된 DAY6 미니 7집 `The Book of Us : Negentropy - Chaos swallowed up in love`(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하 `Negentropy`)의 타이틀곡 `You make Me`(유 메이크 미) 뮤비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오픈했다.
DAY6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청춘미 가득한 비주얼을 뽐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고 환한 미소를 띠어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올드 카에 기대앉아 허공을 바라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등 팬들의 봄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해 5월 발표한 `Zombie`(좀비) 이후 약 1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다섯 멤버는 짙은 석양빛을 등진 채 저마다 개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햇살 아래서 셀카를 찍는 화기애애한 모습에서는 돈독함이 돋보였다.
이들은 최근 각종 차트에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타이틀곡 `You make Me`는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데 이어 신보 수록곡 전곡이 차트인에 성공했다. 오후 8시에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고, 20일 오전 7시까지 정상 자리를 지키며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입증했다.
새 음반 `Negentropy`는 20일 오후 2시 기준 인도네시아, 필리핀, 터키 등 해외 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오후 12시에는 한터 차트 앨범 실시간 차트 1위,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You make Me`는 Young K(영케이)와 원필이 합심해 만든 곡으로 "네가 있다는 게 나에게는 마지막 희망 한 줄기의 빛이니까"라는 희망찬 가사와 신선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DAY6는 데뷔 이래 꾸준히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
신보 `Negentropy`는 DAY6가 2019년 7월부터 전개해 온 북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성진, Jae(제이), Young K, 원필, 도운은 `결국 우리를 회복시키는 에너지는 사랑이고,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가 된다`라는 주제 아래 따스한 희망을 노래하며 리스너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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