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돌아왔다"…LG생활건강, 64분기 연속 영업익 성장 시현

정재홍 기자

입력 2021-04-22 13:59   수정 2021-04-22 14:24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 367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각각 7.4%, 11.0%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시장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됐지만 뷰티, HDB(에이치디비), 리프레시먼트 3개 사업 모두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며 사상 최대 1분기 실적을 실현했다.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높은 고객 선호도를 기반으로 해외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뷰티 매출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성장세로 돌아서는 성과를 거뒀다.

HDB 매출은 지난 해 급증했던 핸드새니타이저, 마스크 등 위생용품 수요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비중 확대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리프레시먼트 사업은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주요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견고한 실적을 달성했다.

뷰티와 데일리 뷰티를 합산한 전체 화장품의 1분기 매출은 1조 4,908억원, 영업이익은 3,0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14.1%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61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4분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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