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 입 떡 벌어지게 만든 마리아의 트로트 실력은?

입력 2021-04-26 07:04  




파란 눈의 `트로트 전도사` 마리아가 한국생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10회에서는 `미스트롯2`의 마리아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외국인이지만 유창한 한국어와 트로트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신예 마리아. 이날 마리아는 K-pop 팬이었던 자신이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트로트 가수가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한국과 트로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마리아의 트로트 무대에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하기 바쁘다고. 이수근은 "진짜 잘 한다. 기대는 했지만 이 정도일지 몰랐다"라며 놀라고, 서장훈 역시 "너무 충격적이다. 외국인이 트로트를 부르면 어쩔 수 없이 어색함이 있기 마련인데 그게 전혀 없다"라며 진심으로 칭찬하며 눈을 떼지 못한다.

이런 마리아의 고민은 한국살이가 외롭다는 것. 특히 과거 마리아는 한국에서 친구를 사귀다가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고. 이에 서장훈은 특단의 조치를 내리는데, 서장훈의 행동에 오히려 이수근이 당황했다고 해 과연 서장훈이 한 행동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부른다.

떡볶이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한(恨)`을 논하는 `트로트 전도사` 마리아. 그의 특별한 이야기와 무대가 펼쳐질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10회는 2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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