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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벤처 붐?''…예산 폭탄에 창업 기업 두 배 늘어

이준호 부장

입력 2021-04-26 13:58   수정 2021-04-26 19:36


정부의 창업 관련 예산이 집중 편성되면서 지난 20년 동안 창업 법인기업이 두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창업한 법인기업이 총 12만3천305개로 벤처 붐이 일었던 2000년에 비해 100.4% 늘었다고 밝혔다.
창업 법인기업은 20002년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2008년 증가세로 돌아섰고 2011년에는 2000년 수준을 회복했다.
이후 매년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2018년에 10만 개를 처음으로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12만 개를 넘어섰다.
창업 생태계가 성장하면서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비상장기업인 유니콘 기업도 2016년 2개에서 지난해 13개로 증가했다.
정부의 창업 관련 예산은 1998년 처음으로 82억원이 편성된 이후 지난해 8천492억원으로 무려 100배 넘게 늘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벤처 붐은 창업에서 시작되는 만큼 창업이 없으면 벤처기업과 유니콘 기업도 없다"며 "제2 벤처 붐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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