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이 13일간의 솔로 활동을 통해 유일무이한 기록을 남겼다.
휘인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워터 컬러(water color)’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휘인은 지난 13일 첫 미니앨범 ‘레드(Redd)’를 발표하고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에서 막강한 파워를 드러내며 마마무 ‘음색 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솔로 데뷔 후 첫 공식 활동을 펼친 휘인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라디오, 예능,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방송과 플랫폼 등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존재감 드러냈다.
첫 미니앨범 ‘Redd’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직접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며 본인이 소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내 호평을 받은 휘인이 이번 타이틀곡 ‘water color’ 활동을 통해 이룬 성과를 짚어보자.
먼저 전작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내공을 쌓아온 휘인답게 뛰어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힙한 퍼포먼스와 휘인만의 ‘멋’이 폭발하는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대중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또한 휘인은 발매 직후 전곡이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을 차지했고,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Redd`의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4월 13일~19일 집계)이 약 5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 이는 휘인의 자체 최고 기록이며 역대 여자 솔로 가수로 초동 기록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휘인은 첫 미니앨범 `Redd`를 통해 자체 신기록을 세우며 K팝 걸그룹 대표 `음색 퀸`으로써 풍성한 보컬과 휘인 특유의 춤선을 선보이며 공식 활동 13일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쳐 성장하는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한편, 휘인까지 솔로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마마무는 그룹 활동을 비롯해 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에서도 성공한 유일무이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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