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첫날 청약증거금 22조…사상 최대 경신

입력 2021-04-28 16:33   수정 2021-04-28 17:12

청약경쟁률 78.93대 1...경쟁률 1위는 NH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78.93대 1로 나타났다.
첫날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89.6대 1이었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못 미치지만 지난 3월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 SK바이오사이언스(75.87대 1)는 넘어선 수준이다.
2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청약을 받는 증권사별 경쟁률은 미래에셋증권이 80.84대 1, 한국투자증권이 59.92대 1, SK증권이 46.87대 1, 삼성증권이 211.19대 1, NH투자증권이 221.13대 1을 기록했다.
첫날 청약 증거금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14조원을 넘어서며 22조원이 몰렸다. 지난해 공모청약 흥행몰이를 했던 빅히트엔터테인먼트(8조6천억원), SK바이오팜(5조9천억원)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16조4천억원)도 웃도는 수준이다.
증권사별 증거금은 미래에셋증권이 10조5,377억원, 한국투자증권은 5조4,071억원, SK증권은 1조8,799억원, 삼성증권은 2조1,175억원, NH투자증권은 2조2,172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2일과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8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수요 예측에서 기관투자자들 모우 공모 희망가 밴드 상단인 10만 5천원을 넘어서는 가격을 제출하기도 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로 분리막 업계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9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1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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