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현대차그룹, 'M.VIBE' 반려동물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 운영

입력 2021-04-29 11:02  


이리온동물병원 청담점이 현대차그룹과 협업해 전기차를 활용한 반려동물 대상의 도심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리온동물병원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반려동물 전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동물병원의 전문화, 프리미엄화`를 주도하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최신 의료 장비와 전문 의료진의 분과별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M.VIBE(Mobility new VIBE, 엠바이브)는 펫의 이동과 활동(의료, 미용, 숙박 등)을 연계한 것으로 고객이 각각의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고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펫의 자유로운 이동 및 활동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리온동물병원은 의료 서비스와 펫 용품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대차그룹은 서비스 기획, 운영 플랫폼 개발 및 차량 개조를 맡았고 KST모빌리티는 서비스 운영을 담당한다.

엠바이브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앱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원하는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으며 펫 용품도 구매할 수 있다. 탑승은 보호자 1인 동반 시 소형견ㆍ중형견 탑승 기준 최대 2마리까지 탑승 가능하며, 35kg 미만의 대형견도 1마리까지 탑승 가능하다. 보호자 2인 동반 시 반려동물은 최대 1마리까지 탑승 가능하다.

이동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출발지와 목적지 입력 후 픽업 및 이동 예상 시간을 확인한 뒤 예약할 수 있다. 예약은 일주일 전부터 당일 2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이동 서비스 예약 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개념의 리턴 서비스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리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반려동물 픽업과 함께 앱으로 구매한 펫 용품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이리온동물병원과 현대차그룹은 엠바이브를 서울 일부 지역에서 8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시범 운영한 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역, 서비스 등을 개선 및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5월 9일까지는 이동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엠바이브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서비스 병원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 특별한 공간,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리온동물병원은 전문화된 진료와 함께 미용, 교육, 호텔, 유치원, 펫 용품 구매가 가능한 프리미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금번 현대차그룹 엠바이브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며 최고의 반려동물 토탈 솔루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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