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한호텔 그룹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라한호텔 전주의 루프탑 야외 수영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색적인 한옥뷰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라한호텔 전주 루프탑 야외 수영장은 호텔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어덜트풀과 키즈풀이 각각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35도까지의 온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이 아니더라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보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썬배드존과 카바나존을 별도 운영한다.
특히 라한호텔 전주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선착순 100명에게 물놀이 중에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방수 마스크를 증정하며, 모든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증샷을 위한 디자인 타투 스티커와 야광팔찌를 증정한다. 저녁 8시 이후에는 트렌디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뮤직나잇(Rooftop Music Night)’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는 해당 시간대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웰컴 샴페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성인과 어린이 모두 이용 가능한 물총 장난감을 대여해주는 ‘세러데이 워터 워(Saturday Water War)’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형 튜브 포토존 역시 마련해 수영장 이용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당일 투숙객을 대상으로 소인(4-13세) 1인 수영장 무료 이벤트 역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라한호텔 전주는 수영장 이용 혜택을 담은 객실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한옥에 퐁당’ 패키지는 객실 1박, 루프탑 야외 수영장 2인, 풀사이드바 5천원 바우처,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투숙은 11월 28일까지 가능하다.
또 주중 전용 ‘반캉스 with POOL’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디럭스 객실 8시간 스테이, 루프탑 야외 수영장 2인, 북카페 음료 2잔, 구글크롬캐스트 대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투숙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이성호 라한호텔 전주 총지배인은 “더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방수 마스크를 증정하는 등 위생관리와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이색 ‘한옥뷰’ 루프탑 야외 수영장에서 안전한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한호텔 전주는 오픈 1주년과 수영장 개장을 기념해 4월 30일 저녁 7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초청DJ 시니컬이 들려주는 ‘한옥뷰 디제잉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