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학비·시간 부담 없이 평생 무료로 공부하는 특화 혜택 지원

입력 2021-05-03 10:01  


국민들의 소득수준에 따라 `평생학습` 참여도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조사한 `2020년 국가평생교육통계`에 따르면 전국 25~79세 성인 남녀 9776명과 4541개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실태·통계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40.0%로 전년(41.7%)보다 1.7%P 감소했고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의 경우 45.4%가 참여했지만 중위소득 50% 이하 취약계층은 27.4%만 참여해 18.0%P의 차이가 났다.

이번 2020 한국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실태 조사 결과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소득 수준에 따른 학업 격차뿐만이 아니다. 조사 대상자의 30.2%가 평생학습을 희망하지만 참여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는데, 가장 많은 불참요인으로 `직장 업무로 인한 시간 부족`(54.2%)이 꼽혔다.

현재 국내 평생교육기관 수는 4541개로 전년(4295개)보다 246개가 늘었지만 이 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았을 때 현대인들이 평생교육을 이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돈과 시간이다.

이러한 가운데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을 지원하고,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모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과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박진구 동문(연예예술경영학과 14학번)은 "평생무료수강 프로그램 덕분에 지금도 꾸준히 전공과목 강의를 틈틈이 듣고 있다. 항상 똑같은 내용의 강의가 아니라 매 학기, 매년 최신 정보로 제작되는 강의라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학생처장은 "지난 2006년부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를 도입하여 재학중 수강신청한 과목을 제외한 23개 학과의 모든 과목을 무료로 수강하고 졸업 후에는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하는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다른 전공을 배우다가 2,3학년으로 편입한 학생들은 진도를 따라가기가 힘든데, 평생무료수강혜택으로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1,2학년 과정을 들을 수 있어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포스트 코로나 교육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내달 1일부터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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