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 5%는 10대"...보유주식 평가액은?

입력 2021-05-05 07:14   수정 2021-05-05 09:38

액면분할 영향...주주 가운데 5%는 미성년자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 수가 최근 5년간 9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11만5천83명이다.
미성년 주주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 215만4천81명의 5.34% 규모다. 이들이 보유한 주식은 총 588만2천569주로 발행 주식의 0.1% 수준이다.
588만2천569주의 평가액은 작년 말 기준 4천765억원, 지난 4일 종가 기준 4천859억원이다.
삼성전자 미성년 주주는 2016년 말 1천290명에서 주식 액면분할을 단행한 2018년 1만5천21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다시 2년 새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20대 미만 주주가 전체 주주에서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16년 말 1.93%에서 2020년 말 5.34%로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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