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6인 6색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원어스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의 발매를 앞두고, 마지막 주자인 멤버 RAVN(레이븐)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드 장식이 포인트인 블랙 슈트를 입은 레이븐이 조각 같은 외모와 귀공자풍 분위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수많은 핸드폰 카메라가 레이븐을 다양한 시선에서 촬영하고 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추가로 오픈된 개인 티저 영상에서 레이븐은 미러 룸에서 화려한 춤사위와 치명적인 시선처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곡 `BLACK MIRROR(블랙 미러)`의 가사인 "Us in the mirror Yo! Break it down, Break into My World Ho!"가 첫 공개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로써 원어스는 시온을 시작으로 건희, 환웅, 이도, 서호, 레이븐까지 개인 콘셉트 포토와 영상 공개를 완료, 새 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의 힌트가 담긴 아날로그 TV와 깨진 거울, 폴라로이드 사진, 휴대폰 등 다양한 오브제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비롯해 `Connect with US(커넥트 위드 어스)`, `물과 기름 (Polarity)`, `Happy Birthday(해피 벌스데이)`, `발키리 (Valkyrie)`의 록 버전 등 총 5개의 트랙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BLACK MIRROR(블랙 미러)`를 통해 현대의 필수품인 TV나 스마트폰의 어두운 화면 속은 모든 것이 통하는 꿈의 공간이지만, 그 속에 갇힌 현대인들의 현실을 표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 앨범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차별화된 콘셉트로 `무대 천재` 수식어를 꿰찬 원어스가 이번 앨범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으며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어스는 1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BINARY CODE(바이너리 코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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