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 에이스가 오는 10일 입대한다.
5일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 에이스가 오는 1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에이스는 소속사를 통해 “데뷔 이후 팬들이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저보다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뱀즈들 덕분에 활동 내내 행복했다. 군 생활 동안 많이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로써 에이스는 VAV 멤버들 중 바론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앞서 바론은 지난해 9월 7일 입대했으며, 당시 멤버들은 훈련소 앞까지 동행해 배웅하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준 바 있다.
VAV는 2015년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은 물론 매 앨범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으며, 최근에는 바론이 입대해 6인 체제로 활동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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