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원이 tvN ‘마인(Mine)’에 출연한다.
에스더블유엠피는 6일 “배우 조혜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에서 김서형이 맡은 정서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 등 신선한 소재와 쫄깃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휘어잡는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 등 장르불문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는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가진 두 배우 이보영(서희수 역)과 김서형(정서현 역)이 극의 중심축을 이뤄 폭발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예정이다.
조혜원은 효원그룹 첫째 며느리인 정서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타고난 품위와 지성을 지닌 뼛속까지 성골 귀족인 정서현의 숨겨진 과거 속 모습을 맡아 극의 미스터리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독보적인 아름다움과 매력으로 2021년 상반기에만 5개의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혜원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드라마 OCN ‘트랩’의 형사와 KBS2 ‘퍼퓸’의 철없는 모델지망생, 그리고 최근작인 tvN ‘낮과 밤’의 프로페셔널한 정보원까지 다양한 변신을 하며 연기자로서 필모그래피도 차근차근 쌓고 있다. 이번 ‘마인(Mine)’ 속 젊은 정서현 역을 통해 김서형과 같은 듯 다른 느낌으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조혜원에게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Mine)’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8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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