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과 밴드 로코베리(로코, 베리) 로코의 달콤한 듀엣 현장이 포착됐다.
이석훈과 로코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2021)`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라이브 현장이 목격돼 음악 팬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리메이크 소식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던 이석훈과 로코는 라디오 부스에서 DJ로 변신, 감미로운 목소리로 서로 화음을 주고 받으며 격이 다른 라이브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처음에는 이석훈과 로코가 1절과 2절을 서로 나누어 불렀다가, 1절부터 두 사람이 함께 부르는 버전으로 재탄생해 봄날처럼 화사하고 따스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석훈의 솔로 앨범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는 이석훈과 로코베리의 오랜 우정이 빛나는 앨범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안영민(베리)은 그동안 이석훈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를 비롯해 SG워너비의 `내사람`, `라라라`, `아리랑`, `광` 등을 다수 작사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11년 만에 듀엣으로 리메이크되는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2021)`에 대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석훈과 로코는 한층 짙어진 감성과 분위기로 올봄 리스너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이석훈과 로코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2021)`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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