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MC 박군이 강제 입수를 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이하 밝히는가) 촬영에서 박군은 헬스 트레이너 쌍둥이 형제와 봄 캠핑을 떠났다.
박군과 쌍둥이 트레이너들은 캠핑장에 도착해 벚꽃길을 걸으며 낭만적인 산책을 하고 경보, 딥 스쿼트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딥 스쿼트 대결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고 진 사람은 하천에 입수하기로 하기로 했다.
세 사람은 입수를 피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치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그렇게 약 5분 넘게 버티다가 쌍둥이 트레이너들이 한 명씩 주저 앉기 시작했고, 박군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곧장 벌칙 타임이 진행 돼 쌍둥이 트레이너들은 상의를 탈의하고 속전속결로 하천에 입수했다. 그리고서는 하천 밖에서 지켜보고 있던 박군을 들어서 하천에 들어갔다. 박군은 “갈아 입을 옷 없다”고 투덜거렸으나 쌍둥이 트레이너들과 조금은 이른 물놀이를 즐겼다.
박군은 항상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 트레이너 쌍둥이를 위해 특식을 제공했다. 간편식인 대파 육개장, 한우 도가니탕,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흰 쌀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다. 그 뿐만 아니라 간식으로 핫도그까지 준비해 트레이너 쌍둥이를 만족시켰다.
한편 MC 한영과 뷰티 메이트 도윤범은 정해진의 메이크오버를 위해 동묘 시장 쇼핑에서 쇼핑을 하고, 메이크업 숍에서 봄 처녀 메이크업 팁을 소개했다.
박군과 쌍둥이 트레이너가 캠핑을 떠난 방송은 10일 오전 11시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밝히는가’는 SBS FiL과 라이프타임에서 월, 화, 수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 SBS Biz에서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전파를 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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