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스마트오더 '패스오더', 카페봄봄과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5-10 11:28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패스오더`를 제공하는 부산 대표 스타트업 (주)페이타랩과 대구 대표 카페 브랜드 카페봄봄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 카페봄봄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의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이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패스오더는 카페봄봄과 협력하여 본사 차원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약 300여 개 카페봄봄 가맹점에서는 성수기 매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지원과 더불어 기존 패스오더에서 제공하던 무료체험 3개월, 중개수수료 0%, 업계 최저 카드수수료 등의 혜택도 함께 적용받는다.

한편 `패스오더`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다. 카페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출근 시간에는 1초에 최대 91잔의 커피가 패스오더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는 음식점보다 객단가는 낮지만, 판매량이 많아 회전율이 매우 중요한 업종으로 꼽힌다. 패스오더는 고객이 어플을 통해 미리 주문과 결제까지 마친 후 매장에서 바로 픽업하기 때문에 별도로 캐셔가 필요가 없다. 따라서 효율적인 매장 운영 및 인건비 절감의 장점도 있다.

비대면 주문 채널 확대를 위한 카페 브랜드 문의도 늘고 있다. 국세청 사업자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전국 커피전문점이 7만 1,906곳으로 작년 대비 15.5%가 불어났다. 코로나 19 사태 속에서도 커피전문점 창업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변 커피 전문점과의 경쟁력 확보 및 매출 안정화를 위해 추가적인 판매 채널 확대가 중요해진 셈이다.

실제 메가커피, 쥬씨, 하삼동커피, 카페051, 텐퍼센트커피, 몬스터커피, 더치앤빈 등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입점해있으며, 매장 도입을 전담하는 파트너지원팀을 통해 1~2일 내 빠르고 체계적인 도입이 이뤄진다. 패스오더에 따르면 핵심상권 커피전문점 3곳 중 1곳은 패스오더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페이타랩 곽수용 대표는 "카페봄봄과 같이 가맹점주와 상생하는 브랜드들과의 시너지가 굉장히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매장에서 패스오더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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