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6월 분양 앞둬

입력 2021-05-10 12:15  


현대건설은 6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221-5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 블록, 390세대로 구성된다. 그 중 6월에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세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3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84㎡A 72세대 △84㎡B 72세대 △84㎡C 72세대이며, 전 세대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는 직선거리 약 530m, 3호선 달성공원역과는 직선거리 약 500m 떨어져 있어 두 노선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4월 공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년) 초안을 통해 지방 대도시권 광역철도 확충으로 권역 내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광역경제권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도 이러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개통 이후 역을 중심으로 주거 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번개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세대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중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사업지 맞은 편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2차`를 포함해 약 8,400세대로,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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