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건설, G밸리 1단지에 신규 공급 나서는 지식산업센터... '아티스포럼' 주목

입력 2021-05-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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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식산업센터 시공 경험이 많은 건설사가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랜 기간 수많은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인 경험과 노하우가 바탕이 돼 탁월한 설계와 입주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스건설은 지식산업센터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90년대 중반 지식산업센터를 국내 시장에 전파한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최대의 지식산업센터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만 26개의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한 건설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식산업센터 시장이 확장되면서 건설사의 시공능력을 판가름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도 매년 열 계단 이상씩 상승하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서는 53위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는 100위권 내에서도 큰 전진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올해 또 하나의 지식산업센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업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로 불리는 G밸리 1단지에 들어선다. G밸리는 1967년 1단지 준공을 시작으로 점차 규모를 넓혀나가 3단지까지 약 60만 평 면적의 국내 최대 IT 및 벤처 산업단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단지의 경우 G밸리 중 가장 먼저 사업이 진행된 만큼 입지나 활성화 측면에서도 뛰어나며 이미 많은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있는 데다 최근 공급이 적었던 만큼 이번 분양 소식은 기업은 물론 투자자들에까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스건설이 선보이는 이 지식산업센터는 G밸리 1단지 중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혔던 구 해피랜드 부지에 들어선다. 정식 명칭은 `아티스포럼`으로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97-11 외 1필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연면적 63,086㎡ 규모로 공급된다. 내부는 지식산업센터,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아티스포럼`은 7호선 남구로역,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2·7호선 환승 대림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쾌적한 대중교통망 이용은 물론 뛰어난 희소성까지 기대된다. 여기에 안산~여의도 구간 복선 전철인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할 계획으로 한층 넓은 교통망을 누리게 된다.

최근에는 강남순환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으로의 이동이 더욱 빨라졌고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서해안,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올해는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G밸리 1단지에 조성되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춘다. 국가산업단지 내의 인프라는 물론 구로, 금천, 영등포, 광명을 이어주는 비즈니스의 중심축에 위치해 배후 지식산업센터의 클러스터 인프라들과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최고의 지식산업센터 건설사인 에이스건설이 시공한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쾌적한 업무공간을 위해 지상층 기준 모든 호실에 4.2m의 높은 층고가 적용될 예정이며 입주 기업을 위한 입주자 회의실을 비롯해 편의시설, 휴게실이 계획됐다. 이와 함께 공개공지 및 휴게공간과 옥상정원이 들어서 입주사 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아티스포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G밸리 내 에이스건설의 27번째로 들어서는 `아티스포럼`은 그동안 에이스건설이 선보였던 장점들과 입주사 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많은 고객분들이 분양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을 주시고 계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꼼꼼한 설계와 시공을 약속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관은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31길 61 드림마크원 데이터센타 103호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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