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박물관’ 성시경X이소라X딘딘 티저 공개…‘공감+웃음’ 버무린 힐링 토크

입력 2021-05-12 15: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연예계 대표 입담꾼인 성시경, 이소라, 딘딘이 `실연박물관`의 3MC로 뭉친다.

12일 KBS N 공식 SNS 채널에 KBS Joy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각각 큐레이터, 관장, 매니저로 합류한 성시경, 이소라, 딘딘은 첫 만남에서부터 완벽한 입담을 자랑하며 새로운 `힐링 공감 토크쇼`의 탄생을 알렸다.

`실연박물관`은 사연자가 가져온 물건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나누는 공감 토크쇼이다. 연인, 부부 등 `사랑으로 인한 이별`부터 부모, 형제, 친구, 반려동물 등 `죽음으로 인한 이별`, 더 나아가 이별의 대상이 타인이 아닌 `과거의 나 자신`인 경우까지 각자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통해 감정을 공유, 함께 웃고 위로하며 공감을 건넬 예정이다.

앞서 성시경, 이소라, 딘딘이라는 황금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던 `실연박물관`. 공개된 티저 속 3MC는 `MC들이 실연박물관에 전시하고 싶은 물건들`이라는 주제를 전달받고, 각자의 실연 추억을 소환해 흥미를 높였다.

먼저 "최근까지 가지고 있는 사진이 있는데, 그 사람이 가족들이랑 찍은 사진이다"라고 운을 뗀 이소라는 "언제 어떻게 만날 수도 있으니까"라며 실연을 겪어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덧붙여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이별 후에 남겨진 물건들이) 많다. 고데기도 있고, 여자 빗도 있다. 이런 것들을 볼 때마다 그걸로 가끔씩 머리를 빗는다"라며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사연을 털어놓아 분위기를 업 시키기도.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떠나가는 거다. 떠나가는데, 널 항상 못 잊고 데려가"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사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잘 가. 내 청춘. 나의 회복력과의 이별. 체력. 도가니"라고 반전을 선사해 폭소를 유발했다.

`실연박물관` 제작진 측은 "성시경, 이소라, 딘딘이 첫 만남인데도 불구하고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각자의 사연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 따스한 현장 분위기를 선사했다"라면서 "실연과 관련해 오랫동안 담아왔던 마음의 상처를 3MC와 함께 치유해 나가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5월 26일 밤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Joy `실연박물관`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상시 모집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