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가 보여줄 ‘청량고추맛’…타이틀곡 ‘러버덤’ 퍼포먼스 기대 ↑

입력 2021-05-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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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팬들을 위해 안무 스포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깜짝 안무 스포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스포 영상은 프로모션 일정에 없었던 콘텐츠로, 컴백을 기다리며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트라이비가 특별히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음악에 맞춰 ‘러버덤’ 퍼포먼스 일부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담겼다.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다와 파도 소리가 더해져 청량감이 배가된 사운드, 컬러풀한 매력을 발산하는 트라이비의 비주얼이 어우러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의 ‘러버덤’ 안무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청량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청량고추맛’이다. 청량함과 매운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라이비의 신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가요계 대표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는 컴백에 앞서 순차적으로 공개한 일곱 멤버 전원의 ‘러버덤’ 개인 콘셉트 필름을 통해 각기 다른 컬러와 매력을 보여주며 새로운 음악 및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Conmigo’는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과 수록곡 ‘LORO’ 2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데뷔 싱글에 이어 다시 한번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높은 완성도 및 유니크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를 들려줄 전망이다.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Conmigo’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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