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만 생산했던 '초정밀 감속기' 국산화 성공..'에스피지'의 투자매력 [알음알음 스몰캡_성공투자 오후증시]

입력 2021-05-18 17:58   수정 2021-05-20 09:23

    로봇기업 밸류에이션 적용해야 할 기업!
    프로그램명: 성공투자 오후증시 (박두나 PD, 이경은 앵커)
    방송시간: 매주 월~금 2:50~3:50 PM
    출연: 김도윤 리서치알음 연구원

    에스피지 (058610, KQ) 투자포인트
    감속기는 회전 운동을 하는 모터에 기어를 연결해 속도를 늦추며 힘을 전달하는 부품이다.로봇의 관절의 힘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 산업은 2025년까지 연평균 32%로 고성장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로봇수요 증가에 따라 앞으로 에스피지의 수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밀기계 강국인 일본이 감속기 생산을 독점해 왔었다.
    하지만 국내 기업 에스피지가 국산화에 성공해 일본산 감속기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무려 55%에 달한다.

    감속기 외에 모터 부문도 코로나 19로 반사 효과로 외형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 증가, 여행 등 대신한 대체 소비 등 지난해 글로벌 시장정보 기업 GFK에 따르면 2020년 국내 가전 시장 성장률 14%에 달한다. 올해 국내 에어컨, 공기청정기 수요 전년보다 2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피지의 주력 제품군인 소형 기어드 모터의 경우 제조하는 국내 업체 수 많지 않아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한국, 중국,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 매출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19개 대리점, 해외 25개국 63개 대리점 구축, 고객사 삼성전자, LG전자, 코웨이, 위닉스, 레인보우로보틱스, 폭스콘, CE 등 거래처도 다양하다.

    에스피지의 실적도 긍정적이다. 마진 좋은 자동화설비용 제품 판매 비중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 5.3%로 전년 동기대비 1%p 이상 증가했다.
    원자재 철강 가격 상승에 따라 가격 상승으로 마진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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