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주) 연내 브랜드가치 재평가의 해로 삼겠다 밝혀... 신규 단지 공급 주목

입력 2021-05-18 18:46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은 제일건설㈜이 연내 첫 서울 분양인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 공급에서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기록하면서 연내 예정된 분양 사업들을 통해 2021년을 제일풍경채 브랜드가치 재평가의 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던 제일건설㈜은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는 `Good Quality, Good Price`를 기업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여 왔다. 또한 풍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초고속 통신망을 갖춘 인텔리전트 빌딩, 상업용 시설, 공공시설, 호텔/콘도, 플랜트, 유통시설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건설, 토목사업에서 전방위적으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아파트 부문 브랜드인 `풍경채`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집`이라는 뜻으로 제일건설㈜의 풍부한 시공 경험을 통한 우수한 설계 및 시공력 등이 함께 접목됐다. 제일건설㈜은 입주민이 재충전과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구축에 노력을 쏟아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신용평가등급은 AAA등급을 받는 등 건설 명가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는 기반 지역인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국에서 뛰어난 상품성과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제일풍경채는 최근 3년 동안 공급한 총 15개 사업지에서 1만3,400가구를 선보였으며, 모든 단지가 순위 내 마감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연내 첫 서울 분양에 나선 제일건설㈜의 `고덕 강일 제일풍경채`는 49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만 3769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50.2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 2만1000여 명을 더하면 10만 명에 가까운 청약 통장을 기록했다.

제일건설㈜의 서울 첫 사업지였던 항동제일풍경채포레스트는 같은해 3월 입주를 마친 후 매매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7월 기준 7억 원(84㎡)까지 급등하며 억대 프리미엄을 얻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타입은 2017년 분양 당시 4억 초중반대로 분양됐다.

한편, 제일건설㈜은 청약 일정에 돌입한 `경산 하양 제일풍경채`에 이어 수도권에서 인천과 파주, 평택, 화성 등에서 공급을 계획 중이며, 전남과 광주, 강원 등 지방 사업지를 포함해 전국에서 약 1만 가구 이상의 신규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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