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필리아, 천연 과일로 만든 건강 '꿀잼' 출시

입력 2021-05-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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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 위치한 기업 `코필리아`에서 설탕 대신 직접 길러 재배한 천연 과일과 꿀로 단맛을 낸 건강 `꿀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잼은 과일과 설탕을 장시간 졸여 만든다. 이과정에서 설탕 뿐만 아니라 과일의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인공향료, 색소, 인공팩틴 등 인공첨가물이 함께 혼합된다. 하지만 코필리아에서 개발한 `꿀잼`은 논산의 특산물인 딸기를 포함해 마을에서 직접 기른 과일을 사용하여 잼 제조에 사용하고 있다. 꿀 또한 국산 천연 꿀을 사용하고 있다. 양봉농가도 같은 지역의 농가와 연계해 갓 채집한 꿀로 잼을 만든다.

이러한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특허를 물론 미국, 대만, 유럽 10개국의 특허와 ISO22000, FSSC 22000, HACCP, FDA 인증까지 완료된 제품이다.

코필리아 꿀잼은 딸기 뿐만 아니라 사과, 머루포도와 같은 과일 잼과 배도라지, 홍삼, 흑삼까지 건강에 좋은 재료로 만든 건강 잼까지 총 6가지의 잼을 개발해 판매 중에 있다.

이러한 건강을 우선시한 상품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중요시됨에 따라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코필리아의 한 관계자는 "먹을 것으로는 장난치지 않고, `진짜`를 만들어 팔자는 일념으로 상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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