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또 확진…여의도 본원 임시폐쇄

입력 2021-05-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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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감원은 여의도 본원 6층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원을 폐쇄하고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금감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한 차례씩, 지난달 두 차례와 이달 11일 한차례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를 임시폐쇄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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