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분석] 뮤추얼펀드 선호 종목 10

입력 2021-05-26 08:18   수정 2021-05-26 08:18



    골드만삭스는 지난 금요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대형주 뮤추얼펀드 실적이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10년 만에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거라 전했는데요 골드만삭스가 501개 뮤추얼 펀드를 분석하여 꼽은 열 종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웰스파고(WFC),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찰스 슈왑(SCHW), 비자(V) 등 미국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금융권 기업들이 눈에 띕니다. 올해 들어서 국채금리 움직임에 따라 금융주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바 있는데요. 특히 웰스파고는 올해 54% 정도로 리스트 중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도 지난 17일 버크셔 헤서웨이가 장기 보유하던 웰스파고 주식 99%를 매각하며 금융주 보유 비중을 축소했다고 알려지기도 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제조 기업 제너럴 모터스(GM)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관련한 소식으로는 GM의 자회사 크루즈가 자율 주행 셔틀 ‘오리진’을 2023년 초부터 생산하겠다고 발표했던 점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업 레나(LEN)는 주택 건설 서비스 제공업체입니다. 다세대 임대 주택을 개발하고 모기지 파이낸싱, 소유권 보험, 투자 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나의 경쟁사로는 디알호튼이있습니다. 이어서 목록에서는 부킹 홀딩스(BKNG)와 마스터 카드(MA)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모바일 결제회사 스퀘어(SQ)입니다. 역시 1분기 실적에서 예상치에 상회하는 주당순이익 발표했습니다. 특히 스퀘어의 송금 서비스 캐시앱이 최근 암호화폐 거래 촉진에 나섰고, 비트코인 매출로 35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열한 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우버(UBER)는 이 리스트에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승차 공유와 음식 배달을 함께 하는 이 회사는 이달 초 전문가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자율주행 사업부 ATG를 매각하며 작년 4분기 9억 달러가 넘었던 순손실을 1억 달러대로 크게 줄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기획제작1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