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한전선, 코스피200 편입에 4%대 강세

박해린 기자

입력 2021-05-26 09:24  

다음달 11일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되는 대한전선이 장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전 거래일보다 4.32%(60원) 오른 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의 구성 종목 정기 변경 결과를 발표했다.
코스피200에는 대한전선과 효성첨단소재,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SK바이오사이언스 등 5개 종목이 편입됐다.
태영건설, 한일현대시멘트, 남선알미늄, SPC삼립, 삼양사, 빙그레, 애경산업 등 7개 종목은 제외됐다.
이달 3일부터 공매도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대상으로 재개되면서 해당 지수에 편입되는 종목들은 공매도 거래가 가능하게 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피200 및 코스닥150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허용된다"며 "정기변경에 따라 공매도 허용 종목도 변경될 예정이니 투자시 유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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