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84억 5천만 달러에 MGM 인수 [글로벌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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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27 08:05   수정 2021-05-27 08:05

아마존, 84억 5천만 달러에 MGM 인수 [글로벌이슈]

    1. 美 증시, 경제지표·연준 인사 발언 주목

    토스카펀드 “Fed, 유동성 제거 서두르지 않을 것”

    美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4.2% 감소

    美 주간 원유 재고, 4억8,434만9천 배럴

    바이든 행정부, 1조 7천억 달러 인프라 법안 제시

    오늘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주요 경제지표, 비트코인 움직임을 주목했습니다. 최근 들어 경제 지표 둔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시장에 어느 정도 안도감이 형성돼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날에 비해 소폭 올랐지만 물가 상승 우려로 1.7%까지 올랐던 지난주에 비해선 많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토스카펀드 에셋의 애널리스트도 "현재 연준에서 나오는 모든 신호가 유동성을 제거하는데 서두르지 않겠다" 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도 공개됐습니다. 모기지 은행협회는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4.2% 감소했다고 전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번 수치가 금리 상승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주간 원유재고 역시 오늘 발표됐습니다. 원유재고는 4억 8천 434만 9천 배럴로 집계되면서 시장의 예상치보다 많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외에도 시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인프라 계획안에 대한 정치권 협상에도 주목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기존 투자 금액보다 낮은 1조 7천억 달러짜리 계획안을 공화당에 제시했는데, CNBC에 따르면 공화당 의원들이 이르면 27일에 약 1조 달러에 달하는 자체안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오늘부터 이틀동안 대형 은행 경영진들의 상원 증언이 진행됩니다. 현재 JP모건체이스를 비롯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증언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한 은행들의 입장과 금융안정 위험등과 관련된 내용들의 논의될 예정입니다.

    2. 아마존, 84억 5천만 달러에 MGM 인수

    아마존, 소매 약국 오픈 계획...관련주 하락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7월 5일 퇴임

    아마존이 007시리즈로도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MGM을 인수하는 대형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아마존이 84억5천만 달러에 MGM을 인수하기로 한건데요.

    아마존은 이미 현재 자체 OTT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 사업을 벌이며 약 2억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아마존이 넷플릭스를 따라잡을 수도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디즈니+는 출범 1년여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돌파했고, 워너미디어와 디스커버리는 OTT 강화를 위해 최근 합병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는 퇴임시기를 아마존 법인 설립 27주년이 되는 현지시간 7월 5일로 확정했습니다. 이날 후계자로 점찍은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책임자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날 계획입니다.

    3. 애플 ‘대체 결제’ 시스템 도입 예고

    애플 “디지털 결제 및 암호화폐 경력자 고용 예정”

    애플 경영진, 암호화폐 투자 및 개발 관련 내용 일축

    애플이 현재 `대체 결제` 제공업체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BC는 애플이 `대체 결제`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주도하기 위해서 암호화폐 쪽에 경험이 있는 개발 관리자를 고용하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애플이 그동안 올린 다른 구인 공고들처럼 이번 리스트에도 지원자가 맡게될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지원 자격 요건으로 암호화폐와 디지털 지갑 분야에 대한 경력을 올린만큼 애플이 결제 시스템 상에서 암호화폐쪽에도 관심을 갖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애플의 관심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입장을 밝힌 이후 애플도 관심을 보일거라고 생각했지만 애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애플의 경영진이 관련 내용을 일축했기 때문입니다.

    또 애플 페이의 담당자도 암호화폐 기술의 장기적인 잠재력은 인정하지만 애플은 이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팀 쿡 역시 페이스북처럼 디엠 같은 암호화폐를 만들지 않을 거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4. 포드, 2025년까지 전기차 300억 달러 투자

    포드-SK이노베이션 합작법인, 첫 주력 모델 F-150 라이트닝

    포드가 투자자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향후 포드 플러스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배터리 개발 등 전기차 부문에 3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인데요.

    앞서 2023년까지 전기차 부문에 22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더 긴 로드맵 공개한 거구요. 이 같은 투자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규모를 전체 글로벌 판매의 40%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포드는 이미 완전 전기차인 머스탱 마하E를 출시한 바 있고, 트랜짓 밴과 F-150 픽업트럭도 전기차로 곧 출시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내년 봄, 2분기 중 출시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5. EU·아스트라제네카, 법정 공방 예정

    EU “AZ, 백신 계약 불이행…과징금 부과 요구”

    AZ “EU에 코로나19 백신 약 1억회분 공급 전망”

    유럽연합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계약 불이행에 대해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해야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 변호인들은 브뤼셀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럽연합과 맺은 공급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액의 벌금을 물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3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유럽연합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올해 3월 들어 약속분의 약 3분의 1 정도인 1억회분만 납품이 가능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럽연합 측 변호인은 첫 심리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계약을 이행하려는 움직임조차 없었다"며 "1회분 백신 공급이 하루 지체할 때마다 10유로의 과징금을 지급하도록 해달라"고 청구했습니다. 또 각 계약 위반에 대해 최소 1000만 유로의 추가적인 벌금 부과를 주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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