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유석이 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로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다.
Day7이 최초 발매한 화제의 BL 게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새빛남자고등학교 학생회에 들어가게 된 우태경이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로맨스다.
무뚝뚝하고 직설적인 우태경, 겉은 차갑지만 속은 따뜻한 노신우, 교내 최고 인기남인 학생회장 신다온, 분위기 메이커 남궁시온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강유석은 노신우 역할을 맡아 우태경과 얽히게 된다.
2018년 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데뷔한 강유석은 `낭만닥터 김사부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해 화제 속에 종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화려한 수상 이력을 가진 삼산즈의 라이벌 개발자 신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영화 <구직자들>에서는 2220년의 인공 인간 인공으로 열연,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작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유석이 `새빛남고 학생회`의 노신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드라마 `새빛남고 학생회`는 올해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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