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과 정세운, 크래비티(CRAVITY) 원진이 훈훈한 선후배 케미를 뽐냈다.
정세운과 원진은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NOW. ‘보그싶쇼’에 출연, 호스트인 민혁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민혁은 “오는 6월 1일 몬스타엑스가 컴백한다. 이날 네이버 NOW.에서 컴백쇼를 한다. 밤 10시 생방송 보이는 쇼로 찾아뵐 테니 다 같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몬스타엑스 컴백에 대한 홍보부터 나섰다.
이어 게스트로 등장한 정세운과 원진은 “둘만의 공식 인사가 있다. 저희는 크레센도”라고 시청자를 향해 밝은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몬스타엑스 미국 정규 수록곡 ‘SOMEONE’S SOMEONE(썸원스 썸원)’을 민혁과 함께 짧게 불러주며 완벽한 화음도 자랑했다.
특히 ‘확신의 스타쉽 상’이라 불리는 세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만큼 편안한 분위기 속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 등으로 센스 만점 입담을 선보이거나,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과 댓글을 실시간으로 읽어주며 활발한 소통까지 펼쳐나갔다.
이뿐만 아니라 세 사람은 ‘보그싶쇼’의 로고송 제작에도 나섰다. 갑작스러운 팬들의 요청이었음에도 정세운은 기타로, 원진은 드럼 연주로, 민혁은 작사로 참여, 세 사람은 ‘보그싶쇼’의 정체성을 알리는 로고송을 바로 만들어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콜라보를 완성 시켰다.
게스트로 ‘보그싶쇼’를 빛낸 정세운은 현재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OST 참여를 비롯해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 메이트 시즌3’와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등에서 활약하고 있고, 원진이 속한 크래비티 역시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민혁은 몬스타엑스로 6월 1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하며, 같은 날 오후 10시 네이버 NOW.에서 컴백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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