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한소희X송강, 설렘 포텐 터지는 케미…붙어만 있어도 ‘심쿵’

입력 2021-06-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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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한소희, 송강의 빛나는 청춘 케미가 화제다.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 측은 3일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뜨린 포스터 촬영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에 완벽 몰입한 두 청춘 배우의 싱그러운 시너지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알고있지만,’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지나치게 달콤하고 아찔하게 섹시한, 나쁜 줄 알면서도 빠지고 싶은 스물두 살 청춘들의 발칙한 현실 연애가 색다른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대세 청춘 배우 한소희와 송강의 케미스트리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랑 앞에서 불안하고 불완전한 청춘들의 연애를 가감 없이 그려갈 두 배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알고있지만,’은 공개되는 티저, 메이킹 영상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방영 전부터 화제성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촬영장 메이킹 영상 역시 반응이 뜨겁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발랄한 동갑내기 케미로 설렘을 자아내는 한소희, 송강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사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로 화기애애하게 현장을 이끄는 한소희와 송강. 깜찍한 턱받침부터 ‘쓰담쓰담’ 모먼트까지, 유나비와 박재언의 달콤하고도 미묘한 ‘썸’의 무드를 담아낸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스킨십은 두 배우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설렘을 배가한다.

한소희는 특유의 쿨하고 상큼한 색을 더해 ‘유나비’의 매력을 극대화했고, 송강 역시 시크와 달콤함을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마성의 남자 박재언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무엇보다, 붙어만 있어도 절로 미소를 유발하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이들이 펼쳐낼 아찔하고 리얼한 현실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캐릭터 포스터 메이킹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는 “비주얼 파티네”, “손 크기 차이 진짜 설렘”, “나도 모르게 엄마 미소 짓고 있음”, “둘이 케미가 좋다, 너무 귀여움”, “둘이 그림체 비슷한 거 너무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새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은 10부작으로 주 1회 편성을 확정 지었다. 오는 6월 1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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