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전주 대비 0.11%↑

전효성 기자

입력 2021-06-03 16:29  


전국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의 공급대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집값 상승폭은 커지는 분위기다.

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5주(5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25%,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

수도권(0.26%→0.30%)과 서울(0.10%→0.11%)은 상승폭 확대, 지방(0.19%→0.20%)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시도별로는 제주(0.80%), 인천(0.46%), 경기(0.36%), 부산(0.31%), 충남(0.27%), 대전(0.24%), 충북(0.24%), 광주(0.21%), 대구(0.18%), 경북(0.17%) 등 대부분 지역에서 상승했다.

세종(0.00%)은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0.11%)은 교통여건이 양호하거나 실수요 접근이 양호한 중저가·소형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권에서는 마포구(0.15%)와 성동구(0.07%),동대문구(0.07%), 서대문구(0.07%) 중심으로 상승했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19%), 서초구(0.18%), 강남구(0.16%) 등지의 상승폭이 컸다.

인천은 주간 0.46%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 부평구(0.55%), 연수구(0.51%), 남동구(0.47%), 계양구(0.45%) 등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경기(0.36%)에서는 시흥시(0.91%), 안양 동안구(0.86%), 안산시(0.79%), 의왕시(0.66%), 평택시(0.63%) 등지의 상승폭이 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