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와 아이들 멈춰!”…'문화대통령' 골든컵 저지한 '원조 역주행 힛트쏭' 주인공은?

입력 2021-06-04 07:30  




`이십세기 힛트쏭`이 비운의 명곡들을 소환한다. 바로 `상대가 야속해! 아쉽게 골든컵 놓친 힛트쏭` 특집을 마련한 것.

4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상대가 야속해! 아쉽게 골든컵 놓친 힛트쏭`을 주제로, 그 때 그 시절 `가요톱10` 골든컵을 눈앞에서 놓쳐버린 안타까운 사연들을 안방에 전달할 예정이다.

`골든컵`은 8-90년대 최고의 가요 프로그램 `가요톱10`에서 5주 연속 1위를 수상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영광의 트로피. 모두가 탐내던 골든컵의 탄생비화는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힛트쏭`에서 전격 공개된다.

비운의 명곡들이 있다면 이들의 `골든컵`을 저지했던 `힛트쏭`들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1991년 골든컵을 차지하기 위해 레전드급 가수들이 각축전을 벌였던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먹고 먹히는 살벌한 야생의 먹이사슬을 연상케 한 `찐 별들의 전쟁` 스토리에 `힛트쏭` 스튜디오가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올랐다고.

또한 `가요톱10` 골든컵 역사상 최고의 이변으로 불리는 사연도 `힛트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1993년 이른바 `넘사벽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꺾은 `역주행 명곡`이 공개되는 것.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는 `골든컵의 이변`과 대한민국 대중가요계에 펼쳐진 역대급 반전 드라마의 주인공에 벌써부터 남다른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골든컵` 에피소드와 함께 `가요톱10`에 대한 향수도 추억을 제대로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요톱10` 마지막 방송에서 `골든컵`을 거머쥐었던 가수는 물론, 당시 IMF 여파로 `가요톱10`이 폐지돼야 했던 진짜 이야기들도 `힛트쏭`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전망이다.

가요계 전설들의 역사가 함께하는 `상대가 야속해! 아쉽게 골든컵 놓친 힛트쏭` 특집은 4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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