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전문업체인 ㈜에이치티앤씨(대표 이재원)가 최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 일대에 전원주택 단지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을 선보인다.
이 전원주택 단지는 전체 부지면적 6만6110여㎡(2만여평)의 대단지로 전원마을ㆍ힐링캠프ㆍ힐링샵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전원마을 2만7224㎡(8235평), 분양면적 328~797㎡ 60개 필지를 이번에 전원주택 건축용 부지로 먼저 선보인다.
㈜에이치티앤씨 관계자는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은 분양가가 3.3㎡당 69만원로 책정됐지만 선착순 20필지에 한해서는 3.3㎡당 65만원에 특별 분양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의 또 다른 장점은 국제 규격 축구장의 872배인 623㏊(188만4575평) 규모의 국립 양평치유의숲과 단지가 맞닿아 있어 양평치유의숲을 우리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양평치유의숲 등산로 중 임도쉼터Ⅱ가 단지에서 130여m 거리에 불과해 12개 라인의 치유의숲 등산로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개 라인 중 단지 바로 앞에 있는 9·10라인은 경사도가 평탄한 숲길로 여성이나 자녀, 노약자들도 쉽게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과 맞닿아 있는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산림청이 2017년 11월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개발한 수도권 유일의 국립 숲 치유 체험장이다. 전체 623㏊(주요시설지구 8680㎡)의 부지에 건강증진센터ㆍ온열치유실ㆍ치유실ㆍ치유숲길(13㎞)ㆍ유움막ㆍ숲속오두막ㆍ통나무놀이숲ㆍ풍욕장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슬로우드테라피(일반인)ㆍ수호림테라피(가족)ㆍ활력업 힐링(방제직군ㆍ청소년)ㆍ숲속 실버학교(어르신) 등 10가지 주요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접근성도 좋다.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은 서울 반경 60~70㎞ 안팎에 위치해 있다. 특히 광주원주고속도로 동양평IC가 단지에서 차로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궁화호가 하루 왕복 20회 운행되는 단지 인근 중앙선 양동역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52분이면 갈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근처에 양동면사무소ㆍ하나로마트ㆍ농협ㆍ우체국도서관 등이 있고 유치원ㆍ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한 양동 보건지소가 300m,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이 30분, 서울아산병원이 60분 거리에 있다.
각종 레저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오크밸리ㆍ대명비발디 등 리조트와 더스타휴CCㆍ옥스필드CCㆍ신라CC 등의 골프장과도 가깝다. 여기에다 양평치유의숲 임도를 두르는 30㎞ 길의 산악자전거(MTB) 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두물머리ㆍ세미원ㆍ남한강자전거길ㆍ양평물소리길ㆍ들꽃수목원ㆍ쉬자파크ㆍ용문사 등도 가깝다.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은 앞산의 암봉들이 단지를 감싸안고 있어, 전형적인 금계포란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단지 전체가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햇살이 잘 드는 데다 소하천이 단지 중앙을 가로 지르고 단지 상단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행사인 ㈜에이치티앤씨는 단지에서 평화로운 농촌의 전경을 편한 마음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지 전체의 전선을 모두 지중화하는 고급화 설계를 적용했다.
주변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양평 이아소 전원마을 인근 양동면 일대 6만㎡의 부지에는 양평 유일의 산업단지인 양동일반산업단지가 2022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여기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까지 2022년 말께 개통되면 접근성이 한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에이치티앤씨 이재원 대표는 "1억원 안팎이면 188만평의 국가 브랜드 숲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분당·판교신도시까지 50분대로 접근성이 좋은 만큼 4도2촌 세컨하우스를 원하는 분당ㆍ판교신도시 거주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 이아소마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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