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AM(영화처럼)이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LAM이 4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날 LAM은 리메이크곡 ‘Couple’로 청량한 분위기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LAM이 지난 3일 공개한 ‘Couple’은 지난 1998년 발매 이후 현재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젝스키스의 대표적인 명곡을 리메이크했다.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 한 남자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청량하고 신나는 분위기로 편곡되어 LAM의 산뜻한 보컬이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장대성, 마경식, 김현아 등 원곡을 작업했던 팀이 다시 의기투합해 프로듀싱을 지도했다. 여기에 쿨의 ‘아로하’ 등을 작곡한 위종수 작곡가가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9년 ‘너를 원해’로 활동을 펼친 LAM은 한 여자만을 위해 달려가는 대담한 모습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1년 8개월 만에 싱글 ‘Couple’로 돌아온 LAM은 초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한 매력, 설렘 가득한 비주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LAM은 도모, 시류, 우혁, 민규, 조하로 구성된 5인조 보이 그룹으로, 지난 2019년 10월 ‘너를 원해’ 발매 이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수많은 공연 및 팬미팅을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떠오르는 한류 아이돌로 발돋움했다.
한편, LAM(영화처럼)이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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