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6명 늘어 누적 14만4천15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44명)보다 188명 줄면서 다시 600명 아래로 내려왔다.
500명대 확진자는 지난달 29일(533명) 이후 8일 만이다. 확진자가 줄었지만, 유행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확진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41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