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클리(Weeekly) 멤버 지한이 음악방송 MC 100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일상을 공유했다.
위클리 측은 지난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이제 갓 100일인 아기엠씨 지한이와 앞으로도 쭉 플레이~ 해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멤버 지한이 MC로 활약 중인 SBS MTV `더쇼`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에서는 MC 대기실을 배경으로 진지하게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더쇼` 100일차 신입 MC 지한의 일상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모은다. 지한은 메이크업 도중에도 큐카드를 손에 꼭 쥔 채 대본에 몰두하는 가 하면, 공식 위버스를 통해 MC 100일 기념 케이크 인증샷을 공개하는 등 MC 꿈나무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드러내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지난 3월 `더쇼` 새 MC로 발탁된 위클리 지한은 `에너지한`이라는 별명답게 당찬 에너지와 상큼발랄한 진행 실력으로 `더쇼`를 빛내는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랑스런 비주얼은 물론, 바리스타-신입사원 등 `더쇼`의 숨은 재미를 더하는 코스튬 의상까지 완벽 소화 중인 지한은 매 방송 K팝 음악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한이 속한 위클리는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3집 타이틀곡 `애프터 스쿨(After School)`이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선전 중인 가운데,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7000만 뷰 돌파를 앞두는 등 매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위클리는 지난 달 28일, 전속모델로 발탁된 `다비치안경체인`과 컬래버한 프로젝트 신곡 `텐션업`의 음원-뮤직비디오를 공개,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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