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자가 편안한 객실에서 휴식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메뉴로 식사하며 빠른 회복을 하도록 호텔신라가 특별 상품을 내놨다.
신라스테이는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전 지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혜택을 주는 `백신 접종 인센티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2인),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각 12시·14시, 금~일 제외), 접종 당일 스페셜 특전(택시비, 케어 키트)으로 구성됐다.
백신 접종 당일 병원에서 호텔로 이동하면 최대 1만원의 택시 요금을 주고, 발열이나 두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쿨패치와 비타민 음료 등 `케어 키트`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이다.
신라스테이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도 백신 접종자를 위한 인센티브를 준비했다.
전국 13개 신라스테이 지점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4인까지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하고 레스토랑을 방문하면 중·석식 뷔페에 한해 할인이 적용되며 조식은 제외된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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