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및 저금리에 주목받는 지식산업센터... 'DMC 플렉스 데시앙' 주목

입력 2021-06-11 15:46  


지식산업센터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전매 제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소액으로 접근할 수 있고, 장기간 임차인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이밖에,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절세 효과 등도 이목을 모으는 요소 중 하나다.

이로인해 신규 분양단지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경기도 구리시에서 분양한 `구리갈매 금강펜테리움 IX타워` 는 분양 개시 초기에 전실이 모두 분양 완료되어 업계로부터 주목 받은 바 있다. 아울러, 같은해 9월 서울 금천구에서 분양한 `풍림 엑슬루프라임` 역시 초기에 분양 물량이 모두 소진되었다.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도 활발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국에서 신설·변경 승인을 받은 지식산업센터는 총 36건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7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식산업센터 `옥석가리기` 가 치열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비주거용 부동산에도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규제가 추가로 발표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라며 "신규 공급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수요자들은 투자 전 입지나 교통여건 등 여러 요소를 면밀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매머드급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일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영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서 `DMC 플렉스 데시앙` 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연면적 143,457.52㎡에 지하 2층 ~ 지상 20층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DMC 플렉스 데시앙` 은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향동지구에 들어선다. 향동지구는 상암DMC - 마곡지구 - 창릉신도시를 잇는 서울 도심산업의 핵심 입지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7배 규모에 달하는 창릉신도시를 비롯, 수색역세권개발 등 일대의 개발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수도권 서북부 비즈니스벨트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망 또한 가치를 배가시키는 요소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GTX-A (예정) 을 필두로, 고양선 향동지구역 신설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입주 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위한 특화설계도 다수 선보인다. 우선, 제조기업의 니즈를 반영, `Door to Door` 시스템을 비롯, 5층까지 한번에 진입 가능한 1way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또한, 물류이동 속도와 쾌적성·개방감을 극대화하는 최대 6m의 층고 설계와, 스텝가든 오피스·D-큐브 오피스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커뮤니티 공간도 돋보인다. 회의실이나 방문객 응대 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비롯,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테라스 가든·탁 트인 조망이 가능한 19층 스카이 브릿지 등 입주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곳곳에 마련된다. 이밖에도, 지하 2층 ~ 지상 1층에 북유럽 콘셉트가 적용된 이국적인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입주 기업체는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고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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