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따라잡은 카카오…시총 3위 경쟁 치열

입력 2021-06-14 16:26   수정 2021-06-14 16:27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3위를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의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카카오는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5.17%(7천원) 뛰어오른 14만2천500원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이 63조2천600억원으로 불어났다.

네이버(63조5천699억원)는 3.89%(1만4천500원) 오르면서 카카오와 차이는 불과 3천억원이 됐다.

장 초반 카카오는 네이버를 제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사상 처음으로 시총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는 지난 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 4일 종가 12만4천원에서 14.9% 상승했다.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커머스와 합병하기로 했다.

이는 네이버와 쿠팡 등 이커머스 업계 공룡에 대항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 10일엔 카카오가 지분 40%를 보유한 카카오손해보험이 금융위원회의 보험업 영업 예비허가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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