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쪽 뺐던 강남, 요요 왔나?…푸근해진 근황 공개

입력 2021-06-15 10:33   수정 2021-06-15 16:57


체중 감량에 성공해 날렵한 몸매를 공개했던 가수 강남이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00회를 맞아 역대 `운명부부`가 총출동해 인사를 전했다.
총 87회 출연으로 역대 가장 많이 모습을 비춘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시작으로, 신동미-허규, 한고은-신영수, 라이머-안현모, 류승수 부부 등이 등장해 반갑게 인사했다.
현재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인 하재숙과 남편 이준행, 둘째를 가진 조현재-박민정 부부, 사랑꾼 부부 박시연-진태연, 이무송-노사연 부부도 `동상이몽2` 200회를 축하했다.
강아지 두 마리와 함께 등장한 강남-이상화 부부는 "우리도 잘 살고 있다"며 환하게 인사했다.
특히 살이 좀 오른 듯한 강남의 모습에 김구라는 "살이 많이 쪘네"라며 놀라기도.
강남은 2019년 이상화와 결혼을 앞두고 공개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강남은 18㎏ 감량에 성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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