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 캠퍼스 운영으로 동부산캠퍼스의 재도약 이뤄낼 것”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황선구)는 산업설비과와 스마트전기과의 발전 방안에 대해 무제한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3개년 모집률, 양성률, 취업률 등 성과 분석과 학과의 대책, A.I.P(AI+International+Platform)에 부합하는 학과 개편 등 학과 발전 방안에 대해 가감없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산업설비과는 수소 등 청정에너지로 에너지의 중심이 변화해가는 시대적 흐름에 맞춘 그린에너지설비로의 학과 개편을 통한 친환경미래에너지 맞춤 인력 양성을, 스마트전기과는 금년 처음으로 개설되는 하이테크 과정의 청사진과 고교위탁과정의 신중년 과정으로 전환을 통한 학과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황선구 학장은 “학교의 기본은 우수한 교육이다. 아무리 홍보를 잘하고 우수한 인재가 입학해도 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임기내 반드시 동부산캠퍼스의 재도약을 이뤄낼 것이다. 학과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을때 언제든지 바로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모두 동부산캠퍼스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합쳐보자.”고 당부하였다.
평소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를 강조하는 황선구 학장은 전 교직원이 캠퍼스 현실 직시를 통해 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는 만 4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 운영되어 비용 부담이 전혀 없는 신중년과정(특수용접)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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