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별을(2020)’으로 2011년 상반기 가요계를 강타한 경서가 11Kg을 감량하고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16일 소속사 꿈의엔진은 “경서가 7개월 만인 오는 20일 신곡 ‘넌 내꺼야’를 발표한다”며 “체중을 11Kg 감량하는 등 팬들 앞에 서기 위한 많은 준비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경서는 지난해 11월, 양정승의 원곡 `밤하늘의 별을`을 샘플링한 ‘밤하늘의 별을(2020)’을 발표해 주요 음원차트 1위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경서의 신곡 ‘넌 내꺼야’는 ‘밤하늘의 별을(2020)’의 작곡가 강봄이 작사와 작곡을 한 곡으로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막 사랑을 시작한 소녀의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경서는 “마음에 쏙 드는 신곡을 발표하게 되어 무척 떨리고 기쁘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과 노력을 통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서의 신곡 ‘넌 내꺼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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