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돌파감염' 31명 발생..."10만명당 1.43명꼴"

입력 2021-06-22 14:59   수정 2021-06-22 15:13

화이자 접종자 20명, AZ 접종자 11명

백신 접종 후 14일이 지난 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사례가 지금까지 국내에서 10만명당 1.43명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지난 217만 2,526명 중 돌파감염 추정사례가 31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접종자는 20명(10만 명당 1.2명), 아스트라제네카(AZ) 접종자는 11명(10만 명당 2.1명)으로, 국외에서 보고된 돌파감염 발생률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경우 지난 4월 기준 10만 명당 10.2명이 돌파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위중증 및 사망사례는 없었고, 이들의 접촉자 중에도 추가 확진된 사례가 없었다"며 "돌파감염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을 예방하고 추가전파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지속 확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별 계약된 화이자 백신 65만 회분이 23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상반기 도입 예정인 총 700만 회분 중 635만 회분이 도입 완료된다.
나머지 65만 회분도 이 달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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