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0명 늘어 누적 15만3천15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45명)보다 35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6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뒤 검역과정이나 지역 내 거주지 또는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격리하던 중 확진된 사람은 지난 20일 이후 49명→40명→44명→40명을 기록하며 나흘 연속 40명대를 이어가다 이날 30명대로 떨어졌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수가 하루 3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07명→482명→429명→357명→394명→645명→610명이다. 이 기간 300명대·400명대·600명대가 각 2번이고, 500명대가 1번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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