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트로트계 싸이 안성준, 이유리 팬심 고백 “대용량에 반했다”

입력 2021-06-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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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안성준이 이유리를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8번째 메뉴 대결 주제 ‘우리 고추’가 공개된다. 이와 함께 자타공인 ‘편스토랑’의 에이스로 불리는 먹티스트 이영자, 대용량 여신 이유리, 어남선생 류수영, 생로병사 김재원까지 4인의 편셰프가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는 ‘트로트계 싸이’로 불리는 가수 안성준이 깜짝 등장했다. 트로트 오디션 우승자 출신인 안성준은 넘치는 흥과 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안성준은 신흥 대세답게 등장하자마자 “오빠는 풍각쟁이야”라고 맛깔스러운 노래를 불러 모두를 반하게 했다고.

그런 안성준이 홀딱 반한 편셰프가 있었으니 바로 ‘편스토랑’ 대용량 여신 이유리였다. 안성준은 “이유리 배우님 꼭 만나보고 싶었다. 멘보샤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대용량에 반했다”라고 열혈 팬심을 고백했다고. 이어 이유리의 전매특허 한입 먹방까지 언급하며 ‘찐 팬’임을 입증했다고 한다. 여기에 “너무 기쁘다”라며 다소 긴장된 모습까지 보였다고.

안성준의 팬심 고백에 이유리는 간드러진 트로트 한 소절로 보답했다. 이유리가 “오빠는 풍각쟁이야”를 부르며 깜찍 손하트를 날린 것. 그러나 이때 ‘편스토랑’ 식구들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갑자기 발끈하며 이유리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만능유리’라는 별명답게 트로트 시장까지 넘보는 이유리의 꺾기 창법, 안성준을 사로잡은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매력, 의외로 질투심을 보인 ‘편스토랑’ 식구의 정체까지. 이 모든 것은 2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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