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신곡 `PTT (Paint The Town)’가 공개된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앤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펼친다.
새 미니앨범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피티티 (페인트 더 타운))를 비롯해 인트로곡 `&`(앤드), `WOW`(와우), `Be Honest`(비 어네스트), `Dance On My Own`(댄스 온 마이 온), `A Different Night`(어 디프런트 나잇), `U R`(유 알)까지 총 7곡이 수록됐고, 다양한 장르처럼 이달의 소녀의 매력이 총망라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는 이제까지 이달의 소녀가 발매한 곡 중에 가장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담긴 댄스 힙합 장르의 곡이다.
볼리우드(Bollywood) 노래의 모든 필수 요소가 결합된 이 곡은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을 전적으로 담아낸 것은 물론 금기에 갇히거나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주체적으로 스스로 확립하여 우리만의 색으로 `Paint The Town`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이달의 소녀 만의 독보적인 컬러와 중독성 있는 킬링 포인트까지 겸비한 신곡 `PTT (Paint The Town)`는 대중성까지 갖춘 곡으로 알려졌다.
앞서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PTT (Paint The Town)`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케일과 액티비티 한 화면 전환, 반전되는 색감이 파격적인 영상미를 담았다.
이어 이달의 소녀의 솔로부터 유닛, 완전체까지 하나로 연결돼 있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이야기를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처럼 매 앨범 새로운 콘셉트와 함께 음악적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고,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주며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이달의 소녀가 `기록 소녀들`이라는 수식어 처럼 `&`를 통해 또 한번 경이로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이달의 소녀 LOOΠΔ On Wave [LOOΠΔTHEWORLD : &]`도 함께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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