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KCON:TACT 4 U` 밋앤그릿 MC로서 K-POP 팬들과 만났다.
이기광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CON:TACT 4 U (케이콘택트 포 유)`의 간판 코너인 `밋앤그릿(Meet & Greet)`을 이끄는 MC로 활약했다.
지난 3월 개최된 `KCON:TACT 3`에서도 밋앤그릿 MC를 맡았던 이기광은 두 시즌 연속으로 K-POP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들을 더욱 친밀하게 연결하는 밋앤그릿 MC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POP 대표 아티스트인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밋앤그릿 MC로서 이기광의 만능 활약이 `KCON:TACT 4 U`를 빛냈다.
이번 `KCON:TACT 4 U` 밋앤그릿은 월드투어 콘셉트에 맞춰 전 세계 각 지역을 배경으로 담은 라운지에서 토크 형식으로 펼쳐졌다. 이기광은 월드투어 크루즈의 선장으로 분해 "저와 이 크루즈는 글로벌 팬 분들을 위해 쉴 틈 없이 행복하게 항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멋진 제복과 화이트, 보라색 슈트부터 베레모와 스카프를 활용한 마린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게스트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밋앤그릿 크루즈에 탑승했다. 특히 "저의 가족"이라고 소개한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MC, 아티스트로 만나게 된 이기광은 능청스러운 진행과 게임 실력 및 재치 있는 입담을 한층 편하게 드러냈다. 이기광과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특급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기광은 온앤오프의 `춤춰` 안무를 즉석에서 습득하는 명불허전 댄스 실력을 보여주고, 최준 성대모사로 예능적인 재미까지 더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19~20일, 24~27일까지 총 6일 내내 유지된 이기광의 남다른 텐션이 글로벌 음악 팬들은 물론, K-POP 아티스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이처럼 즐거운 밋앤그릿 여정을 통해 이기광은 또 한번 K-POP의 매력을 전파하게 됐다. 글로벌 음악 팬들 또한 이기광의 안정적인 진행은 물론, 독보적인 공감 능력과 센스 있는 예능감에 뜨거운 칭찬과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기광은 지난해 만기 전역 후 아이돌 전문 예능 `아이돌 원더랜드`, MBC `OPAL이 빛나는 밤`에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진행 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최근 3년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Blowing (더 블로잉)` 타이틀곡 `불어온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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