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 토큰 탈중앙 거래 플랫폼 컨버전스 파이낸스(Convergence Finance)가 블록체인 보안 감사 플랫폼 서틱(CERTIK)의 보안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스마트 컨트랙트의.안정성을 검증하였다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컨버전스 파이낸스 측은 자사의 토큰 오퍼링 플랫폼인 `컨버전스 오퍼링(이하 ConvO)`이 서틱의 평가 감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는 소식을 사용자들에게 전했다. 컨버전스 제품 내 스마트 컨트랙트에서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견되는 일 없이 무사히 감사를 통과했다고 밝힌 컨버전스 파이낸스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플랫폼 보안을 입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전 IDO(Pre-IDO) 판매와 더불어 앞으로 진행될 모든 서비스들에 대해서도 사용자들에게 보안 신뢰성 보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서틱은 예일, 콜롬비아 대학교의 교수들이 설립한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라이브 컨트랙트에 대한 검증 플랫폼으로, 기존의 테스트 접근 방식을 확장하는 서틱만의 기술을 활용하여 소스 코드가 가장 중요한 일부 취약성에 대해 해커 내성이 있음을 객관적으로 증명해주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이번 감사에 대해 서틱측은 ConvO의 전체 코드베이스에 대한 포괄적인 검사를 수행, 이를 수동으로 한 줄씩 확인하는 방식으로 검토를 진행하였다. 서틱이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컨버전스의 코드베이스는 보안 이상이 없으며, 주요 문제를 발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컨버전스 파이낸스는 지난 6월 9일, ConvO의 첫 사전 IDO 세일로 리튬 파이낸스의 $LITH 토큰 세일을 채택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마치 공모주처럼 토큰화된 자산에 한층 더 빠르게 접근 할 수 있으며, $CONV 토큰 홀더들에게는 프리미엄 투자 자산에 대한 접근도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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